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으니 천국이 따로 없다!

음 어째 제목은 거창한데 너무 간단한 포스팅인듯...;

처음 foobar 2000을 깔면 ape 파일을 디코딩해줄 디코더가 없어서 ape 파일을 재생할수가 없습니다.

그래서 관련 컴포넌트를 설치해 줘야 하는데 그 방법은

1. http://www.foobar2000.org/components/view/foo_input_monkey 링크로 가서 Monkey's Audio Decoder 를 다운받습니다.

2. 탐색기로 foobar2000이 설치된 디렉토리로 이동합니다. 기본은 C:\Program Files\foobar2000

3. 그 디렉토리에 있는 components에 다운받은 디코더 파일 압축을 풀어주면 설치 완료!

이제 음악을 들어 볼까 하고 music 디렉토리를 푸바로 드래그 합니다.

수 많은 음악들이 등록되네요.

그런데 이게 왠일 mp3나 ogg 파일은 잘 등록 되는데 ape 파일은 같이 있는 cue 파일을 참조해서 각각의 트렉으로 등록되어야 하는데 그냥 ape일 50~60분짜리가 통채로 등록되 버리네요.

물론 해당 cue 파일이 있는 디렉토리로 가서 하나씩 등록해주면 되지만 한두개도 아니고...

그래서 푸바의 설정에 들어가봤습니다. 메뉴에서 Library -> Configure 선택

그럼 위와 같은 설정창이 하나 뜰겁니다.

거기서 Shell Intergration 부분을 보면 해당 파일 타입을 제외시키는 설정이 있는것을 확일할 수 있습니다.

그렇다면 해결하는방법은 간단하죠. *.cue를 삭제해 버리면 끝~

저기에 *.ape 같은 확장자를 등록해서 ape 통파일은 안보이고 cue에 등록된 리스트만 나오게 할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ape만 달랑있고 cue 파일이 없는 앨범이 있을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그다지...

자 이제 OK 버튼을 눌러 설정을 마무리 짓고 다시 한번 musci 디렉토리를 푸바로 드래그 해보니 원하는 데로 cue 파일의 목록이 리스트에 등록되네요.


자 이제 신나게 음악을 들어야 겠네요!